사기꾼박멸
다낭에서 다른도시 갈때 버스기사 사기꾼
달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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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 01:19
다낭에서 1일 정도 보내고 quy nhon이란 도시로 가는
버스표를 끊었습니다. 그런데 약 8시간 소요되는 시간이 걸리고 저 혼자만 그 도시로
가고 다른 여행자들은 달랏과 사이공으로 가더군요.
꾸이논 2시간 전 휴계소식당에서 영어 한마디도 잘 못하는 운전사가 내가방을 찾으면서 내리라고 하더군요. 꾸이논이 아닌데도 그런것 처럼 속으려는 것 같더군요. 안 내린다고 하니 버스표를 보여 달라고 합니다. 호이안에서 모든 승객의 버스표를 걷어서 없는데 내리라고 하네요. 그래서 중간에 같이 대화하였던 서양애들에게 다 알려서 이건 완전 사기다 표 가진사람 없다고 하니 당황하는지
다른 여행자 목적지 물어 보는척 하고 넘어 감니다. 그런데 다시 한시간 고속도로 주유소에서
꾸이논이라고 또 속이고 내리라 하네요. GPS로 아직 1시간 남았으니 안내린다고 하고 버티어서
겨우 꾸이논 버스고속버스정류장까지 간신히 갔습니다.
카드로 결제하였기에 클레임을 한 상태이고 거의 80프로는 임시 환불이 되였습니다.
참고로 버스회사와 그 버스운전사 3명중 가장 나쁜운전사 사진 올립니다. 아마 여행사나 호스텔은
이 사실을 모르는것 같아 이미 전화로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