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에는 2개의 큰 마트가 있더군요.
하나는 Big C이고 하나는 롯데마트 입니다.
결론 : Big C는 지역주민을 위한 마트이고, 롯데는 한국관광객을 위한 마트로 판단했습니다.
- 그 멀리 떨어진 곳에 어느 정신없는 주민이 차타고 가겠습니까? 한국사람들 아니면...
가끔 정신 없는 주민이 보이긴 하더군요...-
큰 차이는 없겠지만 Big C가 조금 싸겠지요.
두 곳모두 식품부와 식품말고부로 나눌 수 있는데
식품말고부는 백화점처럼 가격이 형성되어 있고, 식품부는 저렴하게 구성되어 있더군요.
딱 우리나라 백화점과 식품부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롯데 식품부에는 식당이 있어서 현지 음식을 사 먹을 수도 있는 장점이 있더군요.
두 곳의 식품부 모두 현지 재래시장에서 파는 식품의 절반 가격으로 살 수 있습니다.
정찰제를 시행하니 외국인용바가지를 씌울 수가 없겠지요.
Han시장 보다 훨 싸더군요. Han시장 에서는 외국인한테 왜 그리 비싸게 받는지...
특히 과일은 2배정도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결론 한시장은 한국인 호구잡는 곳이니 절대 가지마세요.
재레시장을 가고싶으시면 CON시장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