깟바섬은 하이퐁에서 고속페리로 한시간 걸리는 거리에 있는섬으로
란하베이와 하롱베이가 가까이있어 하롱-란하베이를 보트트어로 돌아볼 수도 있고
해변에서 물놀이도 하고 국립공원 트레킹도 할 수 있어서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곳인데..
한국분들은 많이 가지 않으시는지 깟바섬에 4일간 있으면서 한국분을 한분도 뵙지 못했어요.
최근 비엣젯이 하이퐁으로 취항하면서 한국분들도 많이 찾으시는것 같긴 한데.. 정보가 다른도시들 만큼 많지 않아서 정보 남깁니다.
숙소.. 는 썬라이즈 리조트나 샌드비치 리조트처럼 고급 리조트부터 1박에 아침포함 10불정도 하는곳까지 다양한데요.. 섬전체에 숙소가 엄청 많아서 고를수 있는 옵션은 다양했어요.
크게보면.. 3지역으로 구분되는데.. 먼저 조용한 샌드비치 끼고 리조트들이 모여있는 지역이 있구요
선착장에서 해변가를 따라 길게난 큰 길을따라 호텔들과 식당,여행사가 모여있고,
또 선착장에서 캐논포트 가는길에 Nui Ngoc라는 여행자거리가 있어서 그곳에도 저렴한 숙소들과 여행사 식당이 많이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배낭여행이라 Nui Ngoc거리에 있는 저렴한곳에서 묵었어요.
Le pont hotel이었는데
위치는 해변도 천천히 걸어서 도보이동이 가능하고(Ca Co2가 가장먼 해변인데.. 천천히 걸어서20~ 25분정도 걸렸어요) 투어예약한 여행사나 선착장까지 도보5분 거리라 편했어요. 특히 캐논포트가는 길에있어서 캐논포트갈때 따로 택시나 오토바이 안타고 산책삼아 걸어서 충분히 갈 수 있어 좋았어요.
가격은.. 창문이 산쪽으로 나있는 넓은 트리플룸을 둘이 썼는데...조식포함 일박에 U$12였어요. 더 저렴한 10달러짜리방은 창이 복도쪽으로 나서 별로 안좋아 보였어요.
방은 크고 창문이 커서 채광도 좋고 냉장고랑 에어컨도 있고 청소도 매일 깨끗하게 해주고 수건도 따로 말안해도 새로 갈아주고 스탭도 친절해서 좋긴한데.. 기본적으로 지은지 오래된건물이라 화장실 시설이 낡았더라구요. 저희방은 냄새가 나거나 하진 않았는데.. 복도쪽으로 창이 난방은 환기가 어려워 냄새날것 같았어요. 북킹닷컴에서 예약했고 평점도 좋았지만 예민하신 분들은 더 좋은 숙소를 선택하시길 권해요.
아침 포함이었는데.. 아침은 메뉴가 오믈렛+바게트빵+바나나+커피 or 차.. 이렇게 단촐했고
맛은 괜찮은데.. 오믈렛에 기름이 너무 많아서 좀 느끼했어요.
투어는.. 이숙소에서 예약하는거 권하지 않아요. 다른 여행사에 비해서 투어당 4~5달러 정도까지 비쌌어요. 그만큼 배상태나 식사가 좋을지는 모르지만 트레킹투어 같은건 크게 차이나지 않을것 같았어요.
<<깟바섬에서 할만한것들>>은..
1. 하롱베이-란하베이 보트투어.
하프데이투어와 풀데이투어가 있는데.. 전 풀데이 투어를 했어요.
전에 하노이에서 하롱베이 다녀오는 당일투어 했었는데.. 그때와 비교하면 개인적으로 훨씬 좋았던거 같아요.
가격은 숙소나 여행사 마다 다른데.. 저는 두어곳 가보고 선착장 길건너편에 있는 L travel이라는 곳에서 예약했어요. 처음엔15달러 불렀는데.. 국립공원 트레킹투어 같이예약한다고 하니 14불에 깎아주었어요.(하롱베이 풀데이투어 14달러+국립공원트레킹 풀데이투어 16불=30불) 참고로 숙소에서는 각각 18불, 20불이었어요.
- 입장료, 보트, 점심식사, 카약킹2시간, 바다 수영1시간 반, 몽키아일랜드, 피싱 빌리지.. 모두 포함된 가격이예요. 단, 음료는 제외입니다.
- 제가 탄배는 저렴해서 그런지 그리 좋은배는 아니었지만 2층엔 썬배드도 있어서 수영하고나서 쉬면서 누워서 하롱베이 풍경보면서 음악도 듣고.. 식사도 맛있어서 투어하는데 큰 불만은 없었어요
일정은..아침8시30분 여행사로 가면 버스로 선착장이동 하구요.. 여기서 여행사 전용배를 타고 하루종일 투어합니다.-> 란하베이에서 하롱베이쪽으로 쭉~돌아서 한시간쯤 풍경보구요..-> 10시 반쯤되면 카약킹합니다. 둘이 한배에 타고.. 2시간정도 카약킹하는데.. 내려주는곳이 물살이 잔잔하고 바다색도 예뻐서 카약킹하기 좋았구요. 우리팀이 도착했을때 우리밖에 없어서 아주 조용하고 좋았습니다. 동굴같은곳도 있으니 원하면 지나가보고.. 따로 인솔자가 없어서 그냥 타는 사람 마음대로 코스 잡아서 가고싶은곳 쪽으로 노저어서 갔다가 배로 시간맞춰 돌아오기만하면 됩니다. 일찍도착하면 배에서 쉬면 되구요. -> 카약킹 끝나면 점심식사하는데.. 생선, 고기요리2가지 야채볶음 두부요리 달걀말이까지 반찬이 6개정도 나오고 개인접시에 밥을 덜어서 6명정도가 같이 먹는데.. 반찬이 다 맛있었어요. -> 점심먹고 또 하롱베이 천천히 돌면서 풍경구경하구요
한시간쯤 가서 비치를 끼고있는 작은섬근처에 정박하고 여기서 한시간반 정도 바다수영을 합니다. 배에서 점프도 하고 해변까지 수영해서 가서 모래해변에서 해수욕도 하고 시간맞취서 배로 돌아오면 됩니다. -> 수영끝나면 다시 30분정도 경치구경하면서 이동해서 몽키아일랜드에 갑니다. 여기서 한시간정도 자유시간 주는데.. 해변에 샌드비치도 있고 리조트가 있어서 수영도 하고 물놀이도 하고 쉴 수 있어요. 섬 위쪽으로 작은 돌산이 있는데 심심해서 올라가보니 섬 전경과 란하베이가 한눈에 들어와서 경치가 좋았어요. 단.. 올라가는길은 돌길이라 미끄럽고 가파른 구간도 있어요.
해변에서는 원숭이가 자주 출몰해서 가까이에서 원숭이 실컷 보실수있어요. 관광객들 과자도 빼앗아서 봉지까서 먹고 콜라병 뚜껑도 돌려서 따먹더라구요.-> 4시쯤 배가 데리러오면 배를 타고 란하베이를 거쳐 피싱 빌리지 구경하고 다시 깟바섬에 돌아오면 5시정도 됩니다.
2. 깟바 국립공원 트레킹 투어..
이 투어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었어요.. 오토바이나 택시를 타고 가셨다는 포스팅만 있어서.. 우리도 택시를 불러서 가야하나 고민했었는데.. 깟바섬에 가보니 모든곳에서 이상품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풀데이투어와 하프데이투어가 있는데,..
- 하프데이투어는.. 7시50분쯤 여행사에서 버스타고 출발해서 국립공원 도착-전망대(?)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버스타고 12시경 깟바타운으로 돌아오는거구요.
- 풀데이투어는.. 같은 시간 출발해서 국립공원도착-정상을지나-비엣하이마을까지 넘어가서 점심식사를 하고 한시간정도 트레킹을 더 한뒤에 돌아오는길에는 배를타고 란하베이를 거쳐 다시 몽키아일랜드와 피싱빌리지를 지나서 오는 코스입니다.
가격은.. 풀데이투어 기준으로 15~22달러까지 여행사마다 달랐는데.. 저는 L-Travel에서 16달러에 다녀왔어요. 국립공원 입장료, 가이드, 점심식사, 돌아오는길에 보트, 몽키아일랜드, 피싱빌리지 모두 포함된 가격이고, 음료만 포함되지않습니다.
가파른 구간도 있긴하지만 그리 힘들지 않은 코스이고 숲이 깊고 예뻐서 힘든줄 모르고 트레킹했어요. 정상에가면 호수라고 하는데.. 습지 같은곳이 있는데 이곳도 좋았고 비엣하이 마을로 넘어가는길도 개인적으로 좋았구요. 식사도 야채볶음, 달걀요리, 두부요리, 치킨야채볶음, 감자조림..등등 반찬여러개를 주구요. 흰밥주는거 개인볼에 덜어서 먹을 수 있는데 다 맛있었어요. 음료는 보통 탄산음료 20.000동, 맥주는 30,000동이었어요.
그다음은.. 란하베이-몽키 아일랜드-피싱빌리지..거쳐서 배로 돌아가는 코스라
위에 하롱-란하베이투어 뒤부분이랑 같아요.^^
모기가 많고 중간에 억새나 정글처럼 풀숲으로 우거진 구간을 치고 나가야해서 반팔 반바지 입으면 다리랑 팔이 나무가지나 잎사귀에 많이 스치고 모기도 엄청 물려요.
꼭! 긴팔 긴바지 입고가시고 모기기피제 있으시면 챙겨가세요.
3. 까꼬비치에서 물놀이..
깟바엔 비치가 크게3개인데요.. 까꼬1,2,3예요.
타운에 다니다보면 전기차가 있어서 해변갈때 이걸 타고 많이 가시는데.. 한번 타는데 10,000동.
하지만 5월 제가 갔을땐 날이 덥지않아서 천천히 산책삼아 걸어가도 20~25분이면 모두 갈 수 있어서 한번도 탄적은 없어요.
까꼬3는 퍼블릭비치로 주로 현지인들이 많은데요.. 해변중 제일 크고 분위기가 좀 현지인들이 선호하는 분위기인지.. 음악도 크게 들어놓고 씨끌씨끌하고 벳남 사람들이 많아요. 비치파라솔이나 썬배드도 빌릴수있고 튜브, 바나나보트도 있고.. 저녁때는 음악틀고 군무같은것도 하고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해변에서는 조용히 있는걸 좋아해서 저는 이곳에는 안갔어요.
까꼬2는 까꼬3를 지나쳐서 난길을 따라 조금만 걸어가면 금방나와요.
근처에 비치리조틀를 끼고 있는곳으로 프라이빗 비치지만 리조트에 묵지않아도 이용가능해요.
음악도 안틀고 조용하고 평화로워서 전 주로 이곳에 자주 갔어요.
-썬배드+파라솔: 한대당 80,000동
-탁자1개+의자4개 셋트자리: 60,000동..
(그냥 해변에 눕거나 쉬는건 따로 자릿세 안받아요. 전 두번갔는데 두번째 갔을때는 오전이고 해가 쨍하지 않아서 따로 빌리지않고 그냥 해변에서 쉬었는데 전혀 불편하지 않았어요.)
-튜브1개 : 40,000동
-화장실: 10,000동
까꼬1은.. 썬라이즈 리조트를 끼고있는 프라이빗비치만 역시 리조트에 묵지 않아도 이용가능해요.
까꼬3에서 가실때는 까꼬3 해변윗쪽 진입로에서 옆쪽으로 빠지는 길이 있는데 해변을 따라 난 이 산책길을 걷다보면 바로 나오구요, 선착장쪽에서 갈때는 까꼬3가는길로 가다가 삼거리처럼 갈라지는 부위가 나오는데 여기서 오른쪽,,썬라이즈 리조트 표시 있는 쪽으로 가시면 금방 나와요.
역시 조용한편이지만 사람은 좀 더 많은편이고
시설은 까꼬2보다 편의시설도 더 좋아서 라커나 샤워가 가능했고, 금액은 오히려 더 저렴했어요.
-튜브: 30,000동, 구명조끼: 40,000동
-라커: 30,000동
-샤워: 20,000동, 화장실: 5,000동
바다가 얉고 파도가 세지않아서 물놀이 하기 아주 좋고 물도 깨끗했구요.
바다물이 소금기가 많지 않아 물놀이 뒤에 많이 끈적이지 않아서 좋았고 덥지 않은날은 굳이 샤워안하고 천천히 걸어서 숙소까지 가도 괜찮을정도 였어요. 반나절정도 시간을 내서 꼭 해변을 즐기시면 좋을거예요.
4. 기타 깟바섬 둘러볼만한곳들..
(1) 까꼬3해변에서 해변을 따라 썬라이즈 리조트쪽 까꼬1까지 난 산책길이 있어요...
그길이 약간 제주 올레길 비슷한 느낌인데 길도 예쁘고 풍경도 좋구요.. 저녁무렵 해가 뉘엿해질때 그길 걸으면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서 산책하기 좋아요. 산책하면서 만나는 썬쎗도 좋았어요. 해변 안가시더라도 투어끝나면 오후5시쯤 타운에 도착하니깐 선착장에서 천천히 걸어서 까꼬3쪽으로 가셔서 천천히 산책하면서 썬셋도 보시면 좋을것같아요.
(2)캐논포트..
떠나기전에 검색했을때는 보통 오토바이빌려 가시거나 오토바이 못타시는분은 택시나 모토택시타고 다녀오셨다고 하셨는데.. 실제 가보니 올라가는길이 가파른것도 아니고 거리가 먼것도 아니어서 굳이 그러지 않아도 걸어서도 충분히 갈 수 있었어요. 단, 제가 갔을때 깟바가 덥지않았고 4시반~5시정도되면 바람도 불어서 선선했기때문에 가능했을수도 있어요.
5시쯤 숙소에서 천천히 걸어서 매표소까지 30분정도 걸렸구요.. (티켓값: 60,000동)
티켓사는곳에서 또 15분쯤 걸어가면 예전 벙커나 대포등등.. 볼거리가 있어요.
산책삼아 올라가는길도 좋았고 무엇보다 동쪽, 서쪽 전망대에서 보는 란하베이 경치가 좋았어요.^^
마지막에는 작은 카페도 있어서 여기서 맥주한잔 하면서 썬셋보는것도 좋았어요.
그리고 걸어내려오는건 금방 이더라구요. 가로등도 있어서 해가 지고 있었지만 큰 어려움 없었어요. 단,, 해지면 모기가 나오니 긴팔 긴바지 입구 모기기피제 챙겨서가세요.
<<식당과 먹거리>>
여행자거리에 작은 마트들이 있어서 물이나 간단한 간식은 이곳에서 구입하면되구요..
선착장에서 걸어서 10분거리에 재래시장이 있어서 과일이나 식사거리, 오징어말린거 같은거 여기서 사서 드시면 좋아요. 단 아침일찍 가야 상인도 많고 저렴하구요 저녁때나 낮에가면 썰렁하고 휑~합니다. 이때는 상설상인들만 있어서 가격도 비싸게 부르고 구경거리도 적은것같았어요.
식당은.. 주로 트립어드바이져에 있는 식당위주로 다녔는데..
1. Yummy restaurant.. 식사시간에는 그 큰 식당이 꽉~차서 빈자리가 없어요.
쌀국수 30,000동, 분짜 50,000동, 야채볶음 30,000동, 두부요리 40,000동, 고기요리 80,000동, 맥주한병 15,000동으로 가격이 저렴하지만 다 맛있어서 자주 갔던곳이예요.
2. Phuong Nhung Restaurant
선착장에서 재래시장 가는길에 있는데... 여기도 동네 맛집으로 저렴하지만 요리들이 다 맛있었어요. 특히 스프링롤 정말맛있었고(4~6만동),, 모닝글로리 볶음(3만동), 두부요리(4만동), 볶음밥(4~5만동), 쭈꾸미볶음(?, 10만동), 돼지고기 볶음(7만동), 쌀국수(3만동).. 다 맛있었구요. 맥주한병 만오천동이예요. 특히 음식점인데도 특이하게 커피가 맛있어서 (15,000동) 우리는 숙소커피 안마시고 멀어도 꼭 여기와서 아침마다 커피한잔씩 테이크아웃해서 마시고 투어하러 이동했었어요.
3.Like coffee.
2번식당 지나서 좀만 더 걸으면 나오는데.. 커피도 맛있지만 아침메뉴가 다 맛있고 (특히 샌드위치 메뉴) 호박죽도 빵을 추가 주문해서 같이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마지막 하이퐁으로 나오는날 페리시간 기다리면서 갔던곳인데.. 마지막날 알게된게 아쉬웠어요. 단 샌드위치는 프렌치프라이랑 같이 나오고 다른 반미보다 양이 많긴하지만 80,000동으로 다른 식당에 비하면 좀 비싼편이었어요.
<<깟바섬에서 하이퐁 선착장(Pha binh? Ben binh?)으로 이동- 고속페리>>
먼저.. 도착하는 하이퐁 선착장 이름에 대해서 확신이 없는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저는 깟바섬에서 하이퐁으로가는 방향의 고속페리만 탔는데.. 깟바 여행사에서 배편을 예약할때 여행사 직원이 "하이퐁 Pha Binh"선착장으로 가는거라고 알려주고 배표에도 하이퐁옆에 그렇게 직접 써주어서 저는 제가 도착한 곳이 파빈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반대방향으로 배를 타신분들 포스팅을 보니 "하이퐁 Ben Binh"선착장에서 배를타고 깟바타운 선착장까지 들어갔다고 되어있네요. 하이퐁 선착장에 도착해서 밖으로 나가면서는 선착장 이름을 확인하지 않았기때문에 도착한 선착장 이름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 수가 없네요. 양해 부탁드려요..^^;;;
페리회사가 여러곳이 있었고 운행시간도 가격도 다 다르더라구요.
제가 알아본곳은 두곳이었는데..
1. 한곳은 오후2시에 딱 한번만 운행하는데.. 45분걸리는 고속페리로 가격은 200,000동이었어요. 어차피 2시에 나올거라 저렴한 이표를 사고 싶었는데 표파시는 분이 페리운행시간 가까워야 선착장으로나오는 시스템이라 투어로 바빴던 우리는 판매원을 만나지못해서 결국 사지 못했어요.
2. 다른곳은 가장 많은 사람들이 타는 페리로.. 고속페리이고 가격은 220,000동
역시 45분걸리고 배시간은 8시30분. 10시, 오후2시, 4시 이렇게 4번있다고 했어요.
표는 선착장에서 사도 되고 여행사에서 살 수 도 있어요. 가격은 어디서 사던지 똑같고.. 저는 여행사에서 샀는데.. 여행사 직원말이 배편이 만선인 경우도 있으니 도착하면 돌아가는 배편부터 미리 사두는것이 좋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토요일에는 가격이 250,000동으로 오른다고 했으니 참고 하세요.
(반대편.. "하이퐁->깟바섬"방향은 제가 직접 타본것은 아니라 확실하다고 말씀드릴수는 없고, 참고만 하셨으면 합니다.. 제가 알아보았을때 시간표는 7시, 9시, 오후1시, 3시였고.. 가격은 동일하다고 했습니다.)